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인 천재론 (문단 편집) === 이세계 사람들이 원래부터 바보인 경우 === 가장 쉽고 간편한 방식. 이세계 사람들이 정도 이상으로 바보같은 경우다. 어떻게 그런 멍청한 놈들이 현대인이 살아남을만큼 문명을 발달시켰느냐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므로 문명을 수백만 년을 발달시켰는데 이제 겨우 중세 수준이라거나, 혹은 종종 현대인이 넘어와서 기술을 알려줄 때에만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다시 정체한다는 막장설정을 도입해서 해결한다. 사실 [[양판소]]는 대부분 이 기법을 채용한다. 무작정 이세계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어버리면 평범한 주인공이 천재로 행세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이 저질 기법마저 제대로 쓰지 못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에는 '''주연인 엘프 유목민족이 아예 '맛있다라는 개념을 모르고'[* 맛이라는 건 생명(유전자)이 생존을 위해 가지는 본능이다. [[당|달고]] [[소금|짠]] 맛이 무엇을 느끼는 것이고 그게 생존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보자. 이 정도면 능지니 뭐니 하는 수준을 넘어 이 엘프들이 생명이 맞긴 한건지부터가 의심이 들 판이다.] 불조절을 못해서 굽는 것도 모르고 기본요리가 물과 뿌리채소와 밀가루와 소금을 잔뜩 써서 삶아만드는 죽[* 대강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전혀 유목인의 식탁이 아니다]이 유일한 음식인데다(그 와중에 훨씬 더 정교한 불 조절이 필요한 도자기는 잘도 만든다) 양을 끌고 다니면서 유제품을 하나도 모르고 애초에 근처에 호수와 보리밭이 있는데 유목을 하고 있다.''' 그 다음에는 '''기름이 없어서 볶음요리 대신 튀김요리가 발달하였다'''는 말도 안 되는 종족도 등장하고[* 볶음은 기름을 두르고 익히는 것, 튀김은 끓는 기름에 빠뜨려서 익히는 것이다. 어느 쪽이 더 기름이 많이 들겠는가.] 양털은 비싸지만 (털을 다 깎은)양은 싸다는 소리도 나온다. 얼핏 생각하면 현실성이 있어보이지만, 절대 아니다. 양은 털을 안 깎아 주면 털이 너무 많이 자라 더워서 폐사한다. 그럼 야생 양은 어떠냐고 묻고 싶은가? 우리가 아는 양은 교배로 태어난 돌연변이이며 야생에는 양은 없고 영양만 있다. 우유에 적신 빵을 튀기면 맛있다는 헛소리도 나온다. 찬 우유를 적신 빵을 기름에 던지면 '''폭발한다.''' 한술 더 떠서 2층을 지어놓고 2층에 올라갈 줄 몰라--응?--[* 2층을 지었다는 것은 2층에 올라간다는 뜻인데, '''어떻게 지었을까?'''] 주인공이 밧줄을 매달아주자 놀라워한다. 이처럼 이세계 사람들을 마냥 깎아내리면 작품 질도 같이 깎여 내려간다. 사실 이쯤되면 독자들이 주인공에 이입하기는커녕 그냥 작가의 지능을 비웃는 수준이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